[그림으로 보는 미래] 폭락·폭등 시소 타는 비트코인,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

김지성 기자 승인 2021.01.14 19:47 | 최종 수정 2021.01.15 08:54 의견 0
김진호 화백 jinnosi@hanmail.net

[디지털머니=김지성 기자] 며칠간 20%가량 하락해 시총 200조원이 증발했던 비트코인이 14일에는 다시 급등세로 돌아서며 3만8000달러대로 회복했습니다. 24시간 동안 14% 가까이 상승한 것인데요.

비트코인은 전체 가상 자산의 가치에서 69.4%에 달할 정도로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. 이러한 자산이 이렇게 급등하고 또 급락해 투자자들은 어디로 가야하나를 고민하고 있습니다.

비트코인이 급등하면서 다른 가상화폐도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. 이더리움(ETH)도 24시간 동안 11.33% 올라 1156.30달러를 기록했다. 폴카닷(DOT)도 29.11% 올랐다. 라이트코인(LTC)은 12.66%, 카르다노(ADA)도 10.53% 등 상승세를 나타냈다.​

비트코인 가격 변화 폭이 드라마틱하게 변화하자 비트코인의 급등락에 따라 비트코인 버블 론이 고개를 들었다 숙였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.

투자자 입장에서는 널뛰는 비트코인의 파도를 탈 것인지 말 것인지를 고민할 수밖에 없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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